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아들이 보는 앞에서 단 10분 만에 해트트랙을 달성하는 괴력을 선보였다.
tv 화면 캡쳐 |
호날두는 27일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2-2013시즌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 헤타페전에서 후반 17분과 20분, 27분 연속골을 폭발시켰다. 개인 통산 20번째 해트트릭이다.
팀은 후반 8분 상대 수비수 후안 발레라의 자책골을 더해 4대0 대승을 거뒀다.
특히 이날 경기에선 아들 호날두 주니어(3)가 할머니 마리아 돌로레스의 품에 안겨 아버지 플레이를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