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에 따라 삼천포수협은 보탬e와 연계된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 및 전용카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해양수산분야 보조사업자는 어업인 등 현장 종사자 비중이 높은 만큼, 지역 생활권과 밀접한 수협을 통해 전용계좌 개설과 전용카드 발급·이용 절차를 보다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해양수산분야 보조사업은 어업인 참여가 많은데, 이번 협약은 현장 접근성을 높여 초기 절차 부담을 덜기 위한 것”이라며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은 유지하면서 현장에서 느끼는 이용 불편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와룡저수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본격 착공

사천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약을 통해 총 2억 8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와룡동 87-7번지' 일원에 사천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와룡저수지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와룡저수지 파크골프장은 파3(40~60m) 4홀, 파4(60~100m) 4홀, 파5(100~150m) 1홀 등 총 9홀 규모로 구성된다. 시민 편의를 위해 야외 운동기구 5개소와 주차장 80면도 함께 마련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이용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파크골프 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시는 2026년 6월 공사를 완료한 뒤 시범 운영을 거쳐 9월 중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사천시의 파크골프 시설은 이용 수요에 비해 부족한 상황”이라며 “와룡저수지 파크골프장이 조성되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쾌적하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여가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천바다케이블카, 3주간 ‘밀착 대정비’ 끝에 컴백

이번 정비의 핵심은 글로벌 기술력 도입과 철저한 검증이다. 제작사인 프랑스 포마(POMA)사 기술진이 직접 참여해 2주간 케이블카의 핵심 설비인 지삭(케이블) 위치 이동 작업을 진행했다.
이는 특정 구간에 집중된 하중을 고르게 분산시켜 케이블의 수명을 연장하고 안전성을 높이는 필수 작업이다. 이어 1주간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정기 안전검사를 통해 전체적인 설비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며 대외적인 신뢰도를 확보했다.
한재천 이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케이블카를 즐길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과 예방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운행 재개 이후에도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 명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바다케이블카는 탑승과 동시에 푸른 바다와 아기자기한 섬, 그리고 수려한 산세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국내 대표 해상 케이블카로 사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