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백지연이 '무릎팍도사'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MBC |
백지연은 31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어떻게 수습 5개월 만에 메인 뉴스 앵커로 발탁됐는지, 본인이 생각하는 앵커의 자질은 무엇인지, 또한 30% 뉴스 시청률을 기록했던 당시 알져지지 않은 에피소드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백지연은 대한민국 여대생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여성, 수습 5개월 만에 프라임타임대 뉴스 프로그램 앵커로 발탁, 아웅산 수치 여사 단독 인터뷰, 김용 세계은행 총재, 제시카 알바, 싸이 등 전 세계 명사 인터뷰 등 갖가지 진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백지연은 녹화 과정에서 강호동의 간청을 거절하지 못하고 현장에서 직접 노래를 불러 제작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