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은숙 기자 espark@ilyo.co.kr |
[일요신문]
배우 김옥빈이 영화 <소수의견>에 캐스팅됐다.
30일 한 언론매체는 김옥빈이 용산사태를 모티프로 만들어진 영화 <소수의견>에서 열혈 기자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영화 <소수의견>은 손아람 작가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용산 참사 사건을 모티프로 만들어졌다.
특별한 의지 없이 국선변호사가 된 주인공(윤계상)이 재개발 시위 현장에서 경찰을 죽인 박재호 씨를 변호하게 되는 법정 영화다. 극중 김옥빈은 열혈 기자로 변신해 선후배 국선변호사로 출연하는 윤계상 유해진과 호흡을 맞춘다.
한편 김옥빈은 지난해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로 관객을 만났으며 올해 영화 <AM 11:00> <뒷담화:감독이 미쳤어요>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