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후가 '청담동 앨리스'에서 선보인 '막춤'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 SBS 방송화면 캡처 |
3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지난 27일 종방된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의 주인공 박시후가 출연해 방송 뒷얘기 등을 공개했다.
이날 박시후는 '청담동 앨리스'에서 가장 민망한 장면으로 박광현 앞에서 춤을 춘 장면을 꼽았다. 그러면서 박시후가 “정말로 민망했다”고 말하자, 리포터 지영은 “미리 짜 놓은 춤이었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시후는 “즉석에서 느낌으로 완성된 춤이다. 그런 춤은 여자친구한테만 보여주는 느낌 충만한 춤이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