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없는 생활은 못 참아
최근 브리트니 스피어스(31)가 제이슨 트래윅(41)과 헤어진 이유에 대해 추측이 무성하다. 약혼을 발표한지 1년이 넘도록 결혼 소식이 없었던 커플이기에 그동안 소문이 끊이지 않았던 것은 사실. 이에 대해 한 측근은 “둘 사이의 열정이 식었기 때문”이라고 귀띔했다. 무엇보다도 섹스리스 생활을 참지 못한 스피어스의 인내심이 폭발하고 말았다는 것이다. 그동안 스피어스는 어떻게든 트래윅의 욕구를 불러일으키기 위해서 갖은 노력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가령 <엑스팩터> 대기실이나 달리는 차 안에서 그를 유혹하면서 섹스를 시도했었다. 하지만 그때마다 트래윅은 거부했고, 결국 “나는 결혼할 생각도, 아이를 낳을 마음도 없다!”고 폭탄 선언을 했다. 이에 스피어스 역시 마음을 접고 결국 헤어지기로 결심했다고.
김미영 . 강윤화 해외정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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