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부간의 파경을 막아주는 ‘사랑의 묘약’이 개발되고 있다는 소식이 네티즌의 관심을 끌었다. 미국의 시사 월간지 <애틀랜틱>의 보도에 따르면 생화학자들이 연구하고 있는 이 ‘묘약’은 인위적인 화학작용으로 부부간의 위기를 극복해 준다. 이들은 의사의 처방으로 복용하면 커플 간의 공감이 형성되고 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약, 코에 뿌리면 싸움을 하던 부부의 감정이 누그러지는 약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네티즌의 반응은?
네티즌 A: 발모제나 먼저 좀….
네티즌 B: 그것보다 키 크는 약부터 먼저.
네티즌 C: 어디서 약을 팔어.
네티즌 D: 머글들이란.
네티즌 E: 실용화되려면…50년 기다려야.
네티즌 F: 사랑의 묘약이라기에 비아그라인 줄.
네티즌 G: 마누라에게 먹였는데 약발 잘못 받아서 다른 사람을 사랑하면 어떡해.
네티즌 H: 있어봤자, 우린 솔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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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19 1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