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로 전향해볼까
[일요신문]
케이티 홈즈(34)가 할리우드를 떠나 법조계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는 소문이다. 다시 말해 로스쿨 진학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것. 이런 생각은 지난해 톰 크루즈와 이혼을 준비하면서 구체적으로 하기 시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홈즈의 한 측근은 10대 소녀 시절부터 연기를 시작했던 홈즈가 이제 할리우드의 생활에 지쳤으며, 더 늦기 전에 인생의 변화를 꾀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이런 소문은 최근 홈즈가 법정에서 검사 친구가 모두 진술을 하는 모습을 진지하게 지켜보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불거졌다. 또한 홈즈의 아버지가 변호사란 점을 생각하면 그가 변호사로 전향하는 것이 꼭 허황된 꿈은 아닐 것이라고 사람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김미영 해외정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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