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가격이 2~3배 차이가 나는 유명업체와 중소업체의 등산용 스틱이 브랜드만 다를 뿐, 성능과 재질, 심지어 디자인까지 완전히 똑같다는 기사가 올라오자...
le*** - 산에 가보면 가관이다. 패션쇼 하러 온 건지. 허세 대한민국은 언제 바뀔는지.
an*** - 능력이 있으니 샀을 테고, 개인의 선택이고, 훔친 물건도 아니니 비난받을 일은 아닌 듯.
ha*** - 오리털 넣은 120만 원 패딩과 12만 원짜리 이미테이션이랑 둘 다 입어봤는데 똑같이 따뜻했다. 하지만 오리털이 더 무거웠다.
ll*** - 뒷산 올라가면서 저런 게 필요함?
va*** - 난 무릎이 별로 안 좋아서 꼭 필요한데 뭐지 이딴 편견은??
re*** - 지게작대기 하나면 충분. 막대기 잘못 구해서 며칠 고생하긴 했다. 옻나무 골라서.
7i*** - 브랜드 제품 구입하는 이유는 AS 때문임. 등산 장비는 조금만 관심 가지고 알아보면 바보짓 안한다.
[아이디어세상] 야외에서도 완벽하게 즐긴다 ‘휴대용 와인 텀블러’
온라인 기사 ( 2024.11.19 1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