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여유만만> 캡처 사진.
[일요신문]
배우 이보영이 <내 딸 서영이> 종방연에서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1일 방영된 KBS2 <여유만만>에서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종방연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해 9월부터 동고동락한 <내 딸 서영이>제작진과 배우들이 종방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이보영은 종방연에서 “종방연에 오니 저도 울컥한다. 정말 행복하게 찍었던 작품인 것 같다”며 “함께 고생해준 배우, 스태프, 작가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보영의 눈물에 제작진과 배우들은 큰 박수를 쳐 마음을 함께 했다.
이보영의 눈물에 네티즌들은 “정말 재밌게 봤는데 저도 시원섭섭하네요” “벌써 종방이라니 너무 아쉬워요” “앞으로 서영이가 더 보고싶을 것 같다” “다음 작품에서도 화이팅”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청률 40%를 넘으며 주말 안방을 사로잡은 <내 딸 서영이>는 오는 3일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