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에 인터넷만 ‘기웃’
[일요신문]
천하의 브리트니 스피어스(31)가 남자가 없어서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를 기웃거리고 있다니 놀랄 일. 할리우드 소식통에 따르면 얼마 전 약혼남 제이슨 트래윅과 헤어진 스피어스가 외로움을 견디다 못해 인터넷을 기웃거리고 있다고 한다. 이미 인터넷에서 몇 명 마음에 드는 남자를 만났다는 것이 주변 사람들의 설명. 하지만 아직은 채팅만 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익명으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직접 만나는 것은 꺼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 사람들은 이런 스피어스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몇 년 전처럼 우울증에 빠져 망가지는 것보다는 백번 낫다는 것이다.
김미영 해외정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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