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서울 영훈국제중학교 감사에 착수한다.
영훈국제중학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아들이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으로 합격해 물의를 빚은 곳으로, 최근엔 학교 측이 편입학 대가로 학부모에게 2000만 원을 요구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사진출처=영훈국제중 홈피 캡처
이에 앞서 영훈중학교 입학과 관련해 각종 편법 의혹이 제기되자 서울교육단체협의회는 영훈국제중 교장과 영훈학교 이사장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