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속옷 입고 ‘비나이다…’
[일요신문]
최근 로버트 패틴슨(26·원안 사진)에게 차인 크리스틴 스튜어트(22)가 떠난 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괴상한 미신을 믿고 있다고 해서 화제다. 패틴슨이 떠난 후로 매일 그의 속옷을 입고 돌아다니면서 그가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다는 것. 패틴슨은 호주로 영화 촬영을 떠나면서 “잠시 떨어져서 우리 관계를 생각해보자. 호주에는 찾아오지 말라”면서 사실상 결별을 선언했다. 지난해 불륜을 저지른 사실이 들통 나 패틴슨과 헤어졌던 스튜어트는 그 후 어렵게 패틴슨과 재결합했지만 그마저도 오래 가지 못하자 낙심하고 있는 상태다. 얼마나 절박했으면 남자 사각팬티까지 입고 다닐까.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그가 집착을 하면 할수록 패틴슨은 멀어질 것이라며 경고하고 있다.
김미영 해외정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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