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여수 소재 화학공장에서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오후 9시쯤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대림산업 화학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3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크게 다쳤다.
이날 폭발사고는 화학물질을 담아 둔 대형용기에서 용접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펑' 소리와 함께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하는 동시에 부상 정도가 심해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온라인 사회팀]
대통령실 압수수색 나선 경찰, 경호처에 막혀 진입 실패
온라인 기사 ( 2024.12.12 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