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의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자전거가 등장했다.
최근 자전거 브랜드 BMC는 람보르기니의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한정판 자전거 이미지를 공개했다.
MBC에 따르면 이 자전거는 ‘람보르기니의 스포츠카 아벤타도르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탄소 섬유 프레임을 사용해 6.85kg의 가벼운 무게를 유지했으며, 아벤타도르와 동일한 가죽 소재로 디자인하는 등 외관에도 신경을 썼다.
특히 이 자전거는 전 세계 50대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2만 5000 유로(약 36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