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캡처
'불후의 명곡'이 故 장덕 추모 특집을 꾸몄다.
1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스물여덟 너무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비운의 천재 가수 故 장덕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토이의 객원보컬 출신 이지형이 첫 번째 출현해 첫 우승을 차지했다.
노브레인, 엠블랙, 김다현, 왁스, 나르샤 등이 출현해 고인이 남긴 주옥같은 명곡을 불렀다.
고인과 각별한 사이인 가수 진미령과 이은하가 출연해 절친 장덕의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故 장덕은 ‘소녀와 가로등’,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너나 좋아해 나너 좋아해’ 등을 남겼다. 오빠인 장현씨와 1976년 ‘현이와 덕이’를 결성해 듀엣으로 활동했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