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의정이 어머니와 친자확인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화제다.
방송 캡쳐
최근 진행된 TV조선 힐링토크쇼 '모녀기타' 녹화에서는 이의정과 모친 전천득 여사가 출연해 '딸은 엄마의 업보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의정은 “어머니가 나를 임신했을 때 지우려고 계단에서 일부러 굴렀었다고 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이의정은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 번개머리로 한창 잘 나갈 때 엄마가 연애를 못하게 해 불만이었다”고 토로했고 이의정 어머니는 “그 때 만나던 남자친구를 불러다 뺨을 때리고 호되게 혼내며 못 만나게 했다”고 말하며 억척스러웠던 과거를 인정했다.
또 이의정은 “오빠나 언니보다 나에게 늘 엄했던 어머니가 계모가 아닐까 의심했다”며 “우리 엄마가 친엄마인지 궁금해서 친자확인을 했다”고 밝혀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의정의 폭탄 고백은 20일 오후 11시 10분 '모녀기타'에서 방송된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