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코리아 제공.
[일요신문]
방송인 사유리가 남성잡지 <맥심>의 4월호 표지 모델이 됐다.
최근 <맥심>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사유리의 화보를 공개했다. 주방을 배경으로 사유리는 짧은 의상으로 과감한 노출을 선보였다.
주방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사유리의 화보는 사유리의 산뜻하고 발랄한 이미지와 섹시함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살려내 눈길을 끈다. 표지에서 사유리는 팔과 다리를 그대로 드러내며 냉장고에 앉아 귀엽고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냉장고를 배경으로 한 <맥심> 표지는 음식 소개 코너로 인기를 얻은 사유리 특유의 이미지도 그대로 살려내는 센스도 발휘했다. 이외에도 사유리는 주방에서 목욕을 하는 모습 등으로 엉뚱한 매력의 콘셉트를 선보였다.
남성잡지인만큼 짧은 옷을 입은 사유리의 몸매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글래머 몸매와 흰 피부, 늘씬한 팔과 다리는 과거 사유리가 몸매 자신감을 드러낸 이유를 고스란히 입증하고 있다.
앞서 사유리는 지난 1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외모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곳으로 가슴을 꼽았다. 사유리는 “저는 가슴이 진짜 크다. 큰 수박 두 개가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