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이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제이크 피비와 한판 승부한다.
류현진은 24일 오전 5시5분(한국시간)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설 예정이다.
류현진은 시범경기에 6차례 등판해 16⅓ 이닝 동안 1승2패 평균자책점 4.41을 기록했다.
또 삼진 18개를 잡는 등 적응력을 높여가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 18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5⅔ 이닝 3안타 2볼넷 6삼진 1실점해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경기에 나설 상대투수인 피비는 지난 2007년에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바 있다.
지난해 성적은 11승12패이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