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방송통신위원장과 후속 차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우선 장관급인 방송통신위원장에는 이경재 전 17, 18대 새누리당 의원이 임명됐다. 대표적인 친박계 출신인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은 삐삐밴드 출신 가수 겸 스타일리스트 이윤정의 부친이기도 하다.
또한 차관급 인사는 다음과 같다. 기획재정부 1차관에는 추경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기획재정부 2차관에는 이석준 기재부 예산실장이 내정됐다.
또한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에는 이상목 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사무총장,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에는 윤종록 연세대 미래융합연구소 교수가 각각 발탁됐다.
국방부 차관에 백승주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장, 해양수산부차관은 손재학 국립수산과학원장이 내정됐다.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에는 고영선 한국개발연구원 연구본부장,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 정찬우 금융연구원 부원장이 기용됐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 부결…국민의힘, 안철수 제외 전원 퇴장
온라인 기사 ( 2024.12.07 17: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