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배우 박시우의 동생이 심경을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박시후의 동생 박우호 대표는 골프와 프로야구 선수로 활동했던 전직 스포츠 선수로 현재 박시후가 세운 1인 기획사 후팩토리 대표를 맡고 있다. 따라서 박 대표의 심경은 동생이자 소속사 대표의 심경이기도 하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화면 캡쳐
2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박 대표는 “형이 힘들어한다. 가족들 다 부모님도 어렵고 저도 어렵고 다 힘들다”라며 “안 당해본 사람은 진짜 모른다”는 말로 심경을 토로했다.
박시후 성폭행 피소 사건은 현재 서울 서부경찰서에서 막바지 수사를 한창 진행 중으로 이달 안에 경찰 수사가 마무리 돼 검찰 송치가 이뤄질 전망이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