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밑의 숨소리’ 이상한 상상했다가 ‘머쓱’

[일요신문]

'침대 밑의 숨소리' 게시물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침대 밑의 숨소리'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하얀 개가 침대 밑에 들어가 코 부분만 삐죽 내밀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무심코 침대 위에서 잠들었다가 어둠 속에서 다른 이의 숨소리를 듣게 된다면 등골이 오싹할 법한 일.

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범인이 개였어?” “코만 내놓고 자는 모습이 귀엽다” “제목 보고 이상한 생각한 건 나뿐?” 등 반응을 보였다.

김수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