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의 셀타 비고가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셀타 비고는 7일(한국시간) 발라이도스 스타디움에서 열리 2012-2013시즌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라요 바예카노와 경기에서 0대2로 패했다.
셀타 비고는 이날 패배로 6승6무18패로 승점 24를 기록해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박주영은 최전방 원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54분간 활약했지만 결정적 골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후반 10분 마리오 베르메호와 교체됐다.
셀타 비고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 14분 라요 바예카노의 피티에게 선제골을 내준데 이어 후반 37분 안드리아 델리바시치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