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개그콘서트> 캡처 사진
[일요신문]
김기리가 신보라에게 질투를 해 박수를 받았다.
7일 방영된 KBS2 <개그콘서트> '생활의 발견' 코너에서 신보라의 소개팅남으로 제국의 아이들 멤버 동준 시완 광희가 출연해 매력을 뽐냈다.
이날 신보라는 기쁨에 취해 시완과 커플로 말춤을 추기도하고 동준의 복근에 환호하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기리는 질투를 참지 못하고 신보라에게 자신의 유행어인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이날은 신보라와 김기리가 열애설을 밝힌 다음날이라 팬들의 웃음은 더 컸다. 팬들은 이 개그계 공식 커플에게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한편 '생활의 발견' 코너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김기리와 신보라는 지난해 연말부터 4개월째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