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사진
[일요신문]
<힐링캠프>에서 방송사고가 일어났다.
8일 방영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강우석 감독이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감우석 감독에게 오동나무로 된 슬레이트를 선물하고 그가 직접 그 슬레이트를 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그런데 방송이 끝나고 예고편이 나와야 하는 시점에 몇 분 전 장면이 되풀이돼 나와 시청자들을 의아하게 했다. 특히 이날 방송은 MC 한혜진이 기성용과의 열애설을 인정하고 난 후의 방송이라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상황.
<힐링캠프> 방송사고에 네티즌들은 “이거 누구 책임이지?” “보다가 깜짝 놀랐다” “힐링캠프에서 방송사고를?” “화면 사고는 좀 심각한 듯” “한혜진 때문에 오늘 관심 집중이었는데 확 틔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