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사진
[일요신문]
최지우에 이어 홍수현도 청주반신욕 마니아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방영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홍수현이 피부미용 비법으로 청주반신욕을 추천했다.
이날 배우 이상엽이 “요즘도 청주로 반신욕을 하냐”고 붇자 홍수현은 “그게 청주가 좀 많이 든다. 반 병에서 한 병씩 든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요즘 그냥 반신욕보다는 한 잔 먹고 들어간다. 가끔 특별한 날 독소 배출이 필요할 때 사용하곤 한다. 한번 해보시라”고 권했다.
청주반신욕은 30~40도의 더운물을 반정도 채우고 청주를 반 병에서 한 병가량 붓는다. 몸을 명치 부분까지만 담그고 팔을 노출시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야한다.
청주반신욕은 피로물질을 빠르게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어 연예인들 사이에서 피부미용비법으로 자주 사용되는 관리법이다. 배우 최지우도 청주반신욕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