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츠전서 10호, 11호 멀티골을 폭발시킨 손흥민(함부르크)이 분데스리가 득점 순위 9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손흥민은 13일 오후(한국시각) 독일 마인츠 스타디온 암 부르크베그서 열린 마인츠와의 2012-13시즌 분데스리가 29라운드서 후반 16분 선제골을 터뜨린 뒤 후반 35분에도 추가골을 성공시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경기에서 멀티골을 성공시킨 손흥민은 분데스리가 득점 순위도 9위로 수직 상승했다. 현재 리그 득점 1위는 21골을 기록한 로베르트 레반돕스키(도르트문트)다. 2위는 18골을 성공시킨 스테판 키에슬링(레버쿠젠), 3위는 15골을 기록한 마리오 만주키치(바이에른 뮌헨)다.
11골을 성공시킨 손흥민은 팀 동료 아르티온스 루드네우스와 함께 9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