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4·24 재보궐선거를 5일 앞두고 사상 첫 사전투표가 19일부터 이틀간 실시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오늘부터 이틀 동안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전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보선이 있는 지역 유권자들은 전국 12개 지역에 마련된 79개 부재자투표소에서 사전투표 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선거 당일 투표소를 찾지 못하는 유권자들이 부재자 신고를 하지 않고도 미리 투표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지난해 2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도입됐고, 이번 재·보선에서 처음 실시됐다.
사전투표제 실시로 투표율이 다소 높아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 이것이 당락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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