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의 세 번째 아내가 되고파
[일요신문]
영화 <락 오브 에이지>에서 톰 크루즈(50)와 함께 출연했던 줄리안 허프(24)가 크루즈의 마음을 사기 위해 비밀리에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소문이다. 26세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크루즈에게 꽂혀 있는 그는 최근 남친과 헤어진 후 본격적으로 크루즈에게 접근할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으며, 이에 시나리오 작가 친구에게 크루즈와 함께 출연할 만한 작품을 써달라고 부탁까지 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락 오브 에이지> 촬영 당시 둘 사이에 뜨거운 기류가 흘렀다고 확신하고 있는 그는 당시 크루즈가 유부남이었고, 자신 역시 남친이 있어서 기회가 없었다며 이번만큼은 확실히 크루즈와 연결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그는 크루즈의 아킬레스건과도 같은 사이언톨로지에 대해서도 거부감을 갖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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