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과 아직도 알콩달콩?
[일요신문]
10년 전 이혼한 앤절리나 졸리(37)와 빌리 밥 손튼(57). 3년 동안 부부로 지내다가 지난 2003년 이혼했던 둘은 그 후에도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친구 못지않게 가깝게 지내왔다. 그러던 차 근래 들어 함께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졌다는 것이 주변 사람들의 설명. 졸리의 한 측근은 “지난 3월 졸리는 손튼의 집을 여러 차례 방문했다. 한참동안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귀띔했다. 그렇다면 브래드 피트(49)는 이 사실을 알고 있을까. 둘이 아직도 친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긴 하지만 얼마나 가까운지, 그리고 얼마나 자주 만나는지는 모르고 있다고.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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