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아역 배우들은 지금
[일요신문]
최근 20년 만에 3D 버전으로 재개봉된 <쥬라기 공원>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미 연예주간 <내셔널 인콰이어러>가 극중 아역배우들의 근황을 소개해서 관심을 모았다. 극중 남매로 나왔던 아리아나 리처즈(33)와 조셉 마젤로(29)가 바로 그 주인공들. 리처즈의 경우 아직도 간간히 영화에 출연하고 있지만 화가로서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상태다. 오레곤에서 개인 화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몇몇 그림 대회에 작품을 출품해서 수상하는 등 실력도 인정받고 있다. 마젤로의 경우에는 영화 출연 후 할리우드를 떠나 평범하게 자랐으며, 최근에 와서야 다시 드라마에 간간히 출연하는 등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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