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YG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훌쩍 자란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양현석 대표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프로필 사진을 딸의 사진으로 바꿨다. 사진 속 큰딸 유진 양은 아빠와 비슷한 캡 모자를 쓰고 블랙 앤 화이트로 마무리한 깔끔한 룩을 선보였다.
양현석 대표는 유진 양의 갓난아기 모습과 윙크를 하는 모습 등을 공개하는 등 연예계 딸바보 아빠로도 유명하다. 양 대표는 걸그룹 출신 이은주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승현 군과 딸 유진 양을 두고 있다.
네티즌들은 “딸도 크면 걸그룹 시킬 생각인가요?” “아이에게서 힙합의 향기가 느껴진다” “아기 사진 봤는데 벌써 이렇게 훌쩍 컸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