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트레인’ 추신수가 3경기 만에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신시내티 레즈 추신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1번 중견수로 출전, 2타점 1득점했다.
추신수는 타율 3할1푼6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 나선 추신수는 2회 2-2로 맞선 무사 만루 상황에서 볼넷을 골라 역전 타점을 기록했다.
이어 3회 무사 1·3루에서 상대투수 히람 부르고스를 상대로 2루타를 날려 1타점을 추가했고 조이 보토의 후속 안타 때 홈을 밟아 1득점을 올렸다.
신시내티는 밀워키를 상대로 13-7로 대승했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