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진출 2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HP 넬슨 바이런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신고한 배상문(27·캘러웨이)이 상금 랭킹에서도 수직 상승했다.
배상문은 이번 우승으로 우승 상금 117만 달러를 챙겼다. 이날까지 시즌 상금 159만 2794 달러를 벌어들여 시즌 상금 랭킹은 지난주 108위에서 17위로 껑충 뛰었다.
페덱스 포인트 역시 500점을 챙긴 배상문은 우승 후 업데이트 된 페덱스 랭킹에서 지난주보다 77계단 상승한 18위(769점)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