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b 하는 손이 문제지 여자 엉덩이가 문제냐 / 술 마시면 남자도 위험합니다
정홍원 국무총리가 아시아·태평양 물 정상회의에 참석하려고 태국을 방문했다. 눈길을 끄는 건 정 총리가 가는 길에서 술이나 여성 인턴을 찾을 수 없다는 점이다. ‘윤창중 사태’의 후유증이다. 정 총리가 사실상 금주령을 내렸다. 인턴도 남성만 채용했다. 정부 관계자는 “강행군 일정이라, 남성을 많이 뽑았다. 일부러 여성을 배제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네티즌은 재미있는 댓글로 응수했다.
네티즌 A: Grab 하는 손이 문제지 여자 엉덩이가 문제냐.
네티즌 B: 독서실에서 터져버렸소 글쓴이 사과하소. ㅋㅌㅌ
네티즌 C: 남성실업자: ㅋㅋ 창중이 형! 고마워요.
네티즌 D: 윤창중 열사. ㅋㅋ 대한민국 고위층의 성추행 문제를 완벽하게 차단하는 쾌거를 이룸.
네티즌 E: 온 국민이 영어 단어 하나는 제대로 외웠을 듯. Grab : 움켜쥐다
네티즌 F: 술 마시면 남자도 위험합니다.
네티즌 G: 직장 내 성희롱이 많다. 남자 직원만 뽑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