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선 기자 kjlim@ilyo.co.kr
[일요신문]
이병헌 이민정 커플이 8월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신혼 집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한 언론매체는 최근 이병헌이 경기도 광주에 있는 자신의 집 인테리어를 마쳤고 이민정이 인테리어에 적극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병헌의 새로운 집 단장이 이민정과의 신혼집 준비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병헌의 자택은 130평(대지 320평) 규모를 자랑하는 대저택으로 현재 어머니와 살고 있다. 실제 이민정은 연애 시절 이병헌의 집에서 자주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평소 이병헌은 효심이 깊고 가족에 대한 생각이 강한 모습을 보여와 어머니가 있는 현재의 자택에서 신혼 살림을 차릴 가능성이 높다.
한편 지난해 열애를 인정한 이병헌 이민정 커플은 오는 8월 10일 오후 6시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