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라오스와 중국 정부에 의해 강제 북송된 탈북 청소년 9인 문제 해결을 위해 남한 의사들이 나선다.
한국 의사들로 구성된 북한인권의사회와 민주의사회 회원들은 6일 오후 1시 광화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문제 해결을 촉구할 예정이다.
회원들은 이 자리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곧바로 가두 행진을 벌일 계획이며 우리 정부의 협상 개입과 의회의 북한인권법 통과를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자회견을 가질 북한인권의사회는 대한민국 최초의 전문직 북한인권단체로 유명하다.
한편, 정부는 오는 6일, 한·라오스 의원연맹 회장인 김재원 의원을 단장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특사를 급파할 예정이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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