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일요신문]
브래드 피트가 갈비 사랑을 드러냈다.
브래드 피트는 12일 방영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지난번에 왔을 때 한국 갈비맛에 흠뻑 빠졌다”며 남다른 갈비 사랑을 전했다.
이어 그는 “갈비 맛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에는 아들 팍스 티엔을 데려왔다. 한국 음식은 정말 맛있다”며 극찬했다. 또한 브래드 피트는 “예전에 한국 팬들의 환대를 기억해 이번에 다시 오고 싶었다”며 한국에 대한 애착을 나타내기도 했다.
브래드 피트의 내한은 자신이 주연을 맡고 마크 포스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월드워Z>의 홍보차 이뤄졌다. 영화 <월드워Z>는 좀비 바이러스가 전세계를 지배하며 이에 가장 제리(브래드 피트 분)가 대재앙에 맞서는 이야기다. 오는 20일 개봉.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