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종석 어부바_와이트리 미디어
[일요신문]
SBS 드라마 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이종석이 이보영의 귀가길 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섰다.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영 중인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이종석(박수하 역)이 이보영(장혜성 역)을 업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은 13일 밤 방송될 4회의 장면으로 술에 잔뜩 취해 잠든 이보영을 업은 채 집에 바래다주는 이종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혜성을 업고 힘든 기색도 없이 살짝 미소 짓고 있는 이종석의 모습에 여심이 술렁 거릴 전망.
특히, 지난 방송에서 본격적으로 혜성을 향한 껌딱지 모드를 발동하는 가하면 함께 의기투합해 성빈(김가은 )의 누명을 벗겨내며 서로에게 한 발 가까워진 두 사람이기에 혜성과 수하 두 사람의 행보에 대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작사 측은 “지난 방송에서 장혜성, 박수하 두 사람이 남다른 호흡을 과시하며 법정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던 만큼 앞으로 두 사람의 행보가 어떻게 진행돼 갈지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집안에서 들리는 의문의 벨소리로 인해 잔뜩 겁에 질린 채 “거기...누구세요...?”라 ㅗ외치는 혜성의 모습으로 끝을 맺어 긴장감을 더해주고 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