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구단 측에 따르면 신현철은 단지 무서웠기 때문에 자신의 사고 내용을 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현철이 음주운전 사고를 낸 것은 지난 4월 8일이다. 그런데 신현철은 이를 최근 언론에 보도된 후에야 알렸다고 한다.
신현철은 2군 휴식일인 월요일을 이용해 경찰 조사를 받았고 주변 누구에게도 관련된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중징계를 받은 김민우를 대신해 1군으로 올라와서도 아무에게도 음주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대해 신현철은 “무서워서 그랬다”는 답을 했다고 구단 측은 전했다.
넥센은 신현철에 대해 자체 중징계를 내리기로 했고, KBO 역시 14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신현철 징계를 결정할 예정이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