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축구천재'는 달랐다.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가 과테말라를 4-0으로 완파했다. 아르헨티나는 15일(한국시각) 과테말라와의 친선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메시는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그야말로 '원맨쇼'를 선보였다.
사진=메시. Gettyimages/멀티비츠
지난 5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완벽한 컨디션이 아니었지만 메시는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해 맹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건재함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메시의 맹활약으로 승리한 아르헨티나는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 행진을 벗어나 3달 만에 A매치에서 승리하는 기쁨을 누렸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