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배우 아오이 유우(28)가 스즈키 코스케(39)와 결별을 선언했다.
아오이 유우와 스즈키 코스케는 14일 각자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3월 결별한 사실을 알렸다.
사진출처=양과자점 코안도르 캡처
아오이 유우는 홈페이지에 “걱정해주신 분들께, 보고가 늦어 죄송하다. 지금부터는 주어진 일을 해 나가겠다”고 했고, 스즈키 코스케는 “1년도 안되는 기간이지만 좋은 친구로 서로 활동을 응원하는 관계가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결별한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질 않았다.
아오이 유우와 스즈키 코스케는 지난해 7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은 후쿠오카 출신으로 2011년 12월 연극 '그 여동생'에 참여하며 가까워졌다. 단둘이 만나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5월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아오이 유우는 청순한 이미지로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고, 11상 연상인 스즈키 코스케는 독특한 캐릭터와 조연 연기로 일본에서 유명하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