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캠핑카 삶 고백_방송캡처
[일요신문]
가수 박희수가 캠핑카 생활을 하고 있는 사연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15년차 무명가수 박희수의 가족이 출연, “2012년부터 캠핑카 생활을 했다”며 아내와 딸이 함께 한 캠핑카 생활을 공개했다.
박희수는 “아내 직업이 영어 강사였는데 맞벌이를 해도 점점 경기가 어려워지고 벌이도 어려워졌다. 딸 역시 연세가 많으신 부모님이 봐주시기가 어려워 졌고 그렇게 가족에 소홀하게 되면서 그런 생활을 벗어나고자 캠핑카 생활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박희수 캠핑카 생활 고백 뭉클했다”, “쉽지 않을텐데 힘내세요”, “멋지십니다”, “대단한 박희수”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