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인 이천수(32, 인천)가 조만간 아빠가 된다.
2013시즌을 앞두고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뒤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천수는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벌어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K리그 올스타가 함께하는 유소년 클리닉'에 참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천수는 아내의 출산이 임박한 관계로 이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천수 아내의 출산 예정일은 당초 23일로 알려졌었으나 3일 정도 앞당겨 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천수는 아내의 출산 관계로 사전 행사에는 불참했지만 내일(21일) 올스타전 본 경기에는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천수 부부는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채 혼인신고만 하고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