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시엘 푸이그가 류현진 선발 등판 경기에서 솔로포를 터트렸다.
![](https://storage1.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13/0625/1372127116584370.jpg)
푸이그는 2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 1회 상대투수 범가나의 공을 우측 펜스로 넘겼다.
푸이그의 올시즌 7호 홈런이다.
그동안 류현진이 등판할 때마다 좋은 활약을 펼쳐 '류현진 도우미'로 불렸던 푸이그가 이날 선제 홈런을 터트리면서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한편, 류현진은 1회초 안타를 한 개 허용하긴 했지만 병살타를 유도하며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