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카메오 파격 변신_MBC 에브리원
[일요신문]
클라라의 파격 도전에 나선다.
MBC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2'에 카메오 출연한 클라라는 밤마다 무작정 하우스를 찾아오는 섹시 만취녀 역을 열연했다.
이계인과 최란이 딸 정아를 보러 미국으로 가고, 무작정 하우스에 지상렬과 장동민 둘만 남아 있는 상황에서 거실에서 맥주를 마시는 두 사람 앞에 불쑥 불청객이 나타난다.
그 불청객은 클라라로 속옷이 다 보일 정도로 등이 파인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 그대로 소파에 널브러지고 다음 날 아침 자신이 예전에 살았던 집에 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라 도망간다.
하지만 그날 밤 또 다시 클라라는 잔뜩 술에 취해 무작정 하우스를 찾아오고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신나게 춤을 추며 옷을 벗기 시작하더니 거실 바닥에 옷과 속옷을 던져 놓고는 욕실로 향한다. 그런 모습을 본 지상렬과 장동민은 아찔한 목욕가운 의상에 넋이 나간 나머지 '이제는 모르겠다'라는 마음으로 클라라와 함께 맥주를 마시며 함께 밤을 즐긴다.
또 다시 찾아온 아침 클라라는 자신의 눈 앞에 누워있는 지상렬을 발견하게 되고 클라라의 아슬아슬한 밤나들이는 25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