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서울시가 28일 부터 제31회 서울시 건축상 작품 공모를 실시한다.
‘서울특별시 건축상’은 올해 31회째를 맞는 서울시 건축분야 최고의 권위 있는 상으로서, 건축의 공공 기여도가 탁월하고 예술적 가치와 기술적 수준이 뛰어나 서울의 건축문화 향상에 이바지한 작품을 해마다 선정하고 있다.
서울시 건축상은 주거(중저층, 중고층), 비주거(공공, 민간), 건축전문 (한옥, 친환경, 공간환경), 건축명장, 대학생부문 등 5개 부문에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25명 등 총 31명을 선발한다.
작품공모는 28일부터 7월26일까지 공개모집하며 서류심사, 공개PT, 현장심사를 거쳐 9월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수상자는 상장 및 기념동판을 시상하며 특전으로는 주택 관련 분야에 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김길중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