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창완의 충격 변신과 신예 배소은의 파격적인 팜므파탈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닥터>가 아찔하면서도 섬뜩한 19금 충격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닥터>는 부인의 외도를 목격하게 된 성형외과 의사 ‘최인범(김창완 분)’이 숨겨왔던 본능을 터뜨리며 복수를 시작한다는 파격적인 스토리의 영화로, 이번에 공개된 19금 영상은 수위 높은 노출신과 잔인한 복수 장면 위주다.
특히 속옷 차림의 무표정한 얼굴로 창가에 서서 담배를 피우는 ‘인범’의 젊은 아내 ‘순정(배소은 분)’의 매혹적인 자태가 눈길을 끈다. 또한 ‘인범’의 무자비한 모습들과 ‘아름답고 정교한 복수’라는 반어적인 카피가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19금 충격 영상 공개로 화제가 되고 있는 싸이코패스 스릴러 <닥터>는 지금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