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호날두는 지난 14일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12~2013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헤딩골을 기록했다. 0-1로 뒤지던 전반 30분에 높은 점프력을 이용한 동점골이었다. 이에 맨유 출신의 스카이스포츠 해설가 개리 네빌은 “높이와 체공시간에서 마이클 조던 같았다”고 표현했다.
이후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호날두 점프력'이라는 제목으로 마이클 조던과 호날두의 경기 중 점프 장면을 합성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또한 호날두가 축구경기장 위에 나타난 우주선에 탑승하고 있는 합성사진이 게시되는 등 호날두의 점프력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