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의 박지성(32)이 다음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런던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박지성은 30일 오후 2시 4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으로 출국했다.
지난 시즌 QPR로 이적한 박지성은 팀이 2부리그로 강등돼 이적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박지성은 지난 20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K리그 클래식까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면서 “유럽에서 축구를 하고 싶은 생각이 많다. 여러 가능성이 있지만 유럽에 머물고 싶다“고 입장을 밝힌바 있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